OC주민

이번 여행은 라스베이거스를 시작으로 브라이스 캐년 앤탈로프캐년 홀스슈밴드 그랜드캐년을 다녀오는 일정이다. 그중 홀슈스밴드를 먼저 소개할까합니다. 애리조나 페이지에 숙소를 잡고 1박 후 오전 10:20 예약 앤틸로프캐년을 먼저 둘러보고 홀스슈밴드로 이동 약 15분 ~20분 도착하는 거리 주차장비 10불을 내고 10분 걸으면 그늘 쉼터가 보여요 잠깐 쉬어도 좋고 아님 고고 ~~ 2차 쉼터도 있고 그 앞에 보이는 검은 절벽 같은 곳이 홀스슈밴드에요 ㅋㅋ 사진 그만 찍고 빨랑 오라는 분이 계셔서 서둘러 따라 갔네요 ㅋㅋ 드뎌 도착 홀스슈 밴드 & 콜로라도 리버 정말 웅장하고 절벽 가까이에서 느껴지는 가슴이 쫄리는 느낌은 어 ~~ 정말 다 표현하기 어렵네요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길 ~~ 기대이상이에요~~ 강추드립니다.

오렌지카운티에서 1시간 30분 정도 떨어진 조슈아트리 국립공원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카바존 아울렛에 오전에 둘러보고 점심 드시고 방문하는 것도 방법 중에 하나이고 하루 종일 둘러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꼭 보셔야 할 것은 해질녘 풍광을 꼭 보시고 오시길 강추드립니다. ~~ 아래 사진 보세요 끝내주죠^^ 지구 밖에 가보지는 못했지만 왠지 외계 행성에 온 느낌이랄까 ~~ 몽환적인 느낌이 있는 말로는 충분히 표현하기 어려운 뭔가 느낌 있는 곳이다. 공원 지도상에서 위쪽으로 들어가서 아래쪽을 내려오면서 보는 것을 추천한다.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이 생각나는 하늘이죠 쏟아지는 별을 보며 잠시 생각에 잠겨 보시는 것도 ~~~ 코스튬을 한 현지 관광객과 사진도 찍어 봤어요. 약간 느낌 좋아서~~ 애들은 ..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마무리하고 LA로 돌아가는 길은 1번 해안도로를 이용해서 내려가기로 했다. 해안도로가 절경이라는데 빅스비 도로를 목적지로 하는 바람에 샌프란시스코에서 1번을 타지 못하고 산호세 지나서 1번 타고 들어가게 된 것이다. 경치 별로 였다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빅스비 다리는 진짜 강추드리고 싶은 곳이라 ~~ 이곳이 사진 포인트 인듯하다 다리를 한참지나서 다시 사진 찍는 포인트가 있어서 다리를 뒷 배경으로 많은 사람이 사진을 찍는 곳 노을이 시작되는 태평양의 모습 동해, 서해만 보다가 태평양을 직접 보고 있다는 생각은 뭔가 다른 느낌의 바다 호연지기... 같은 말이 생각나는 바다.... ㅋㅋ 해가 수평선을 넘어갔지만 노을은 긴 여운을 남기듯 더욱 붉은 빛을 뿜어내기 시작한다. 정리 1. 빅..

금문교 (골든게이트 브릿지)는 골든게이트 해협에 위치한 대표적인 현수교이다. 1937년 완공된 이 다리는 당시 최대의 다리였다고 합니다. 이 다리를 가까이서 보기 위해 우리는 7시간을 달려 LA에서 이곳 샌프란시스코까지 왔네요 ~ 통행료 지불하고 건너와서 찍은 사진인데 더 멋진거 같아요. 이곳 스폿 개인적으로 추천 드려요~~ 아래 지도에 참고하시면 될 듯요^^ Battery spencer (붉은색글씨) 통행료 내고 다리 건너서 오시면 되고요. 금문교 전망대에서 사진 찍으시고 내려오시면서 찾아가시면 됩니다. 사진포인트 샌프란시스코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는 정말 멋진 풍광이죠 ~~ 약간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 뭐 이 정도 느낌이 오는 곳이더라고요. 곳곳에 벙커 같은 게 있더라고요. 신기한 듯 유심히 보는 아들..

위 사진 윈도우 배경화면으로 착각하고 가족들한테 놀림당했네요 ㅋㅋ 근데 비슷하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 @@ 오늘은 (23년 3월 25일) 치노힐스 주립공원 방문을 했어요. 줄기차게 내리던 비가 그치고 따가운 햇살이 작렬하는데 집에만 있을 수 없죠 그래서 근교 공원으로 고고 ~~ 입구에 차를 파킹하고 걸어서 천천히 올라가다가 뒤 돌아보는 순간 이런 풍광이 ~~ 놓치면 아쉽죠 그래서 한컷 사실 꽃이름은 잘 모르니 틀려도 이해해 주시길 요기까지 보고 꽃 없으니 돌아가자고 차로 이동했죠~ 그리고 더 들어가면 꽃이 많을 거라고 아직도 미련을 버리지 못한 분이 계셔서 다시 차를 가지고 안으로 이동 거금 $10 내고 천천히 공원 안으로 진입... 마지막에 다다른 곳에 이렇게 꽃이 ㅋㅋ 솔직히 올림픽공원 꽃보다 못함..

2023년 새해를 맞이해서 데스밸리 당일 여행을 떠났다. 새벽 6시 동이 트기 시작할 무려 출발하여 중간에 간단히 아침을 먹고 가스 충전 후 11시가 조금 넘어 도착했다. 첫 번째 방문지는 단테스 뷰 데스밸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풍광이 끝나주는 곳 차로 이곳까지 한 번에 갈 수 있으니 꼭 들러보길 바란다. 두 번째 포인트는 자브리스키 포인트 해 질 녘에 보면 장관이란다 근데 난 낮이라 그다지 감흥은 약했지만 찾아볼 만은 하니 추천한다. 소금으로 덮인 배드워터 베이슨이란 곳이다. 과거 바다라는 것을 증명하듯 흰 얼음 결정체처럼 보이는 것이 모두 소금 덩어리다 애들이 맛보고 소금이라 하니 체험하여 증명한 셈이다 먼 곳 같이 가서 인생 사진 남기는 분들이 많지만 우린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 초입 정도만 ..

10/29/2022 브라이스 캐년 방문 후기 10월 29일 새벽 5시 덜 깬 잠을 뒤로하고 부지런히 준비해서 동트기 전 6시 출발 국립공원을 알리는 간판이 보이네요. 감속 좀 해주지... 찰나에 찍느라 사진이 좀 ~ 이해해 주시길요. 북쪽으로 3시간쯤 달려서 유타에 도착하니 확연히 달라진 기온을 체감할 수 있었다 우리는 일단 정상으로 간 다음 내려오면서 관광 스폿을 보는 것으로 코스를 정했다. 위 사진이 가장 정상이다. 아마도 레인보우 포인트 내려오다 만나는 agua canyon 해발 8800 피트(2682m) 참고로 백두산 (2744m) 클래식 카에 자전거까지 싣고 여행을 다니시는 노 부부의 클래식 카가 너무 인상적이어서 한 컷 남겼다. 가장 높은 곳에서 관광 포인트를 찾아보면서 내려왔다 위 까마귀는 ..

시에라 네바다 산맥 서쪽 세쿠아이아 국립공원에 세계에서 가장 부피가 큰 나무가 있습니다. 그 이름 제너럴셔먼트리죠 태평양의 습한 공기가 시에라 네바다 산맥에 막혀 눈비를 뿌리고 뜨겁고 건조한 공기로 바뀌어 서쪽으로 넘어가면서 네바다 지역을 사막화시킨다고 합니다. 터널로그 산불로 매년 수십에서 수백 그루의 나무가 피해를 보는 것 같아요 참고로 세콰이어국립공원은 요세미티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LA 에서 올라가면 먼저 보고 갈 수 있는 위치입니다.

안녕하세요. LA는 서핑과 뜨거운 햇살 사막에 가까운 기후가 대표되지만 조금만 들어가면 스키장이 있답니다. 오늘은 빅베어 마운틴을 소개입니다. LA 동쪽으로 1시간 30분정도 달려가면 빅베어 마운틴 스키장에 도착할 수 있다. 서울 기준으로 하자면 오크밸리 정도 되는 거리겠지요. 스키장 가는 길에 볼 수 있는 공원 ~~ 바람은 차갑지만 햇살은 뜨거운 날씨 애로우레이크 오리들 애로우레이크는 와플집이 하나 있는데 나름 맛집인가 보더라고요 저희는 일찍 영업 종료해서 못 갔지만요 빅베어 마운틴 초입에 위한 호수 LA 근교에 만만하게 다녀올 스키장 임에는 틀림없네요 내려오는 길에 산 가브리엘 지역에서 포 먹고 잘 돌아왔어요 ~~

2022 부활절 샌디에이고 방문기입니다. 우선 코로나도 비치를 향해 갔어요 긴 다리를 건너는데 풍광이 끝내주더군요 주차할 곳을 찾아다니다가 주택가 빈 공간에 파킹을 하고 해변을 따라 걸어서 호텔 델 코로나도로 갔죠 가는 길에 한컷 ~ 해변이 넓고 하얀 백사장이 참 아름답더군요 한가로운 해변의 모습 ~~ 부활절을 기념하는 모래성 ~~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는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무척 많았어요 호텔 델 코로나도의 백야도에서 뛰어노는 아이들 유명한 배우 대통령들이 묵었다는 그 호텔 , 호텔 델 코로나도 정문에서 한 컷 찍었어요 차로 한 20분 정도 이동하여 올드 타운 샌디에이고로 왔어요 옛날 가옥을 보존하고 기념품도 팔고 식당에서 노래도 하고 뭐 멕시코 분위기였어요 위 기둥 안으로 들어가면 레스토랑이고 공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