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일정으로 아리조나를 다녀 왔습니다. LA 에서 차로 6시간 정도 걸립니다. 아리조나 주경계를 넘어 오는 순간부터 기후 변화가 있는지 목초지에 선인장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LA 로 향하는 트레일러 위 구름이 한폭의 그림같아 보이더라고요. 제가 어릴적에는 한국에서도 이런 구름 흔히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어려운 것 같아요 시카고 컵스 스프링 캠프 구장 앞에서 한 컷 2월이면 날씨가 따뜻한 아리조나 피닉스로 전지훈련을 떠나 온다고 하네요. 아시는 사장이 이번에 새로 오픈한 퓨젼 포차 '주 포차' 입니다. 아리조나 돈 좀 있는 대학생이 주 타켓이라네요 강남의 멋진 바에 온 듯한 분위기 ~~ 샤브샤브 가게에서 저녁도 맛있게 먹었네요 깔끔한 인테리어에 맛도 좋고 친절한 가게였어요 ~~ 묵었던 호텔에서 ..